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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나의 기억 속에 담긴 이곳 저곳의 추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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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LAKA, MALAYSIA] 존커 거리의 야시장, KL 이민국 - 셋째날#2, 마지막날 2011/09/27
믈라카 여행에서 가장 즐거웠던 시간은 밤마다 들어서는 야시장을 어슬렁 거리는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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믈라카 여행에서 가장 즐거웠던 시간은 밤마다 들어서는 야시장을 어슬렁 거리는 일이었다.
(특이 주말밤의 야시장은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로 인산인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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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의 한켠에서는 믈라카 주민들의 노래 장기 자랑이 한참 열리고 있었다.
(관객과 출전자들 모두 중국계인들로 대부분이 중국 원어 노래를 목청껏 불렀다)
야시장에 들어선 간이 사당에서 향불을 피우고 기도를 드리는 사람들의 모습도 특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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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의 재미 중 뭐니뭐니 해도 최고는 먹는 재미이다.
이곳 저곳을 어슬렁 거리면 어떤 재밌고 신기한 먹기리들이 있나 살펴 보면서, 하나식 시식해 보는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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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을 나와 낮에 둘러 보았던 교회 광장 지역을 가보니, 밤에 조명을 화려하게 켜두어서
밤에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도 꽤 많았다. 낮은 다소 덥고 습한데, 밤에는 오히려 선선하니 구경하기 더 좋은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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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광장 지역뿐만 아니라 믈라카 주요 지역들은 조명을 밝혀두어서 밤에 산책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해두었다.
밤에 베짝을 타고 믈라카 시내 주요 관광 지역을 둘러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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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저녁 자카르타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 아침 일찍 KL행 버스에 몸을 실었다.
굳이 이렇게 서둘러 움직여야 할 필요는 없었지만, 여행 첫날 여권을 잊어 버렸기 때문에 평일날 근무하는 KL 이민국에서
입국확인 도장을 새여권에 받아 둬야 저녁에 출국할 때 문제가 없다고 해서 서둘러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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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자 마지막이여야 하는 KL 이민국에 도착하니, 마침 점심 시간이라 가까운 곳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이민국 워킹 아워 시간에 맞춰 도착하니 정말 사람들로 인산인해였다
대부분이 인도계 및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아무래도 말레이시아에서의 워킹 비자를 처리하려는 사람들로 보였다.
번호표를 받고 서류를 작성하고 대기를 하고 또 번호표를 받고 기다리기를 반복해서, 오후 내내 이민국에서 보낸 결과
이민국 문닫을 시간이다 되어서야 말레이시아 입국 도장이 찍힌 여권을 받아 들 수 있었다.
혹시나 해서 남은 링깃을 비상금으로 쫌 챙겨뒀는데, 수수료도 전혀 없었고, 이민국에서 추가 돈을 요구하지도 않았다.
(내가 만약 인도네시아에서 같은 경우를 당했더라면, 이곳 자카르타 이민국에서 뒷돈 없이 순순히 입국 확인 도장을 찍어 줬을지 의문이다)

이렇게 해서 짧았으나 엄청난 사건으로 기억에 남을 믈라카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자카르타로 돌아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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