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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들일상의 소소한 일들과 여러 가지 잡생각들

 Subject  :  호바트(Hobart), 테즈메니아(Tasmania)    2016-02-11 

살면서 가장 남극이랑 가깝게 접근한 곳이었던 것 같다.

날씨는 한없이 푸르렇으며, 남극에서 불어오는 바람 또한 폐를 또 푸르게 만드는 것 같은 그런 곳이었다.

호주의 제주도라 불리는 테즈메니아 섬의 주도 호바트. 시드니나 멜버른 같은 대도시의 떠들석한 풍경은 아니지만, 옛날 한적한 시골 어촌 마을이었던 것을 충분히 느낄수 있을 만큼 사람들이 모두 친철하고 시간이 천천히 흘러가던 그런 곳이었다.

전위적인 장소였던 Mona 박물관과 옛날 죄수들을 수용했던 아써포트 그리고 웰링턴 산 정상 등...운좋게 구경하게 된 로열 호바트 레가타 행사까지...
 Subject  :  나마스떼, 인도남부 타밀나두 지역    2016-01-11 


인도가 왜 좋은지 물어 본다면 명확히 왜 좋은지라고 딱 떨어지는지 답을 해줄수는 없다.

그냥 거기 인도에 있을때 지치고 음식이 입에 안 맞으면 빨리 돌아가야지라는 생각이 들지만, 막상 돌아오고 나면 뽕쟁이 마약 떨어져서 마약생각 나는 것 처럼 가끔 인도가 생각이 난다. 지금도 길거리에서 팔던 시원한 라시 한잔 생각이 간절한걸 보면...나도 인도 뽕쟁이가 된건가 보다.

어쨌든, 세번째의 인도 방문은 남부 인도 타밀 나두 지역의 유명한 관광지가 아닌 도시들을 찬찬히 둘러 다닌 시간들 이었다.

첫번째 인도방문때 너무나 많은 사기꾼들에게 시달린 탓인지, 이번 인도여행에서도 맘의 준비들 단단히 했었든데, 너무나도 싱겁게 사기꾼 그림자 하나 만나지도 못하고 인도 여행이 끝나버렸다.

매일 몇개씩 까먹던 붉은 석류 생각도 나고 나를 지켜보던 인도 사람들의 하얗고 속눈썹 길던 깊은 눈동자도 그냥 떠오른다.
 Subject  :  족자에서의 1박 2일    2016-01-11 

혼자가는 여행도 진정한 여행 같아 재밌지만,

맘 맞는 친구들과 웃고 떠들면서 맛있는것 먹고 시간을 같이 보내는 여행도 또 다른 여행인지라...

친구들 생일을 겸한 족자로의 유쾌,상쾌,발랄했던 1박 2일.
 Subject  :  첫 사진전을 열다.    2016-01-11 

마흔쯤에 한번 해봐야지 해봐야지 하던걸 어쨌든 마흔에 하게 되었다.

단독 사진전은 아니지만, 함께한 맘 맞는 프랑스 친구와의 사진전이라 더 의미가 있는 첫 사진전이다.

주변의 많은 도움으로 생각 했던것 보다 성황리에 오픈식을 무사히 잘 치루었고...사진전도 잘 마무리가 되었다.

이걸 다시 하라고 한다면 당분간 하고 싶진 않지만, 언젠가는 또 고생한걸 다 잊어버리고 또 다시 사진전을 계획 해볼것 같다.
 Subject  :  부모님과 함께한 페낭,토바,브로모    2016-01-11 

아무렇지도 않는 풍경들도 누군가와 함께 할때 특별한 시간으로 다가온다.

말레이시아 페낭섬, 토바호수, 브로모 화산...여러차레 다녀온 곳이지만, 처음 이곳을 보고 좋아 하시는 부모님을 보니 이미 다녀온 곳들도 새롭게 보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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