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orang.com

맛집자카르타 시내 위치한 다양한 음식점들을 찾아서

join login Category

  [Harum Manis] Romantic Javanese House, 또 다른 고급필의 인도네시아 식당
 
   07.15 20:19     {home}   Hit : 1622 


ㅇ Harum Manis

ㅇ Pavillion Apartment Retail Arcade Jl. KH. Mas Mansyur. Tel) 021 5794 1727
    (르메르디앙 호텔과 사이드 자야 아파트 그리고 샹그릴라 호텔을 있는 축선상에 위치하고 있다)

 

다소 뜸했던 맛집 코너 업데이트가 다시 나갑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요즘 고급 식당가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는 빠빌리온 아파트 아케이드에 있는 "하룸 마니스"라는 인도네시아 식당입니다.

SNV33079.jpg

"하룸 마니스" 뭐 굳이 직역하자면 "달콤한 향기"쯤 되겠죠?
요즘 이런 고급 컨셉의 인도네시아 식당들이 자카르타에 속속 생겨나는 추센 것 같네요.
바로 아래 리뷰를 했던 "붕아 람빠이","끔방 굴라"도 같은 카테고리라고 볼 수 있겠죠?
 

SNV33076.jpg

들어가는 입구부터 뽀대 확실합니다.
인도네시아 식당이라는 느낌보다는 앤틱한 호텔 입구 같네요. 밤에 더 분위기 있을듯
 

SNV33059.jpg

입구에서 식당 내부로 이어지는 통로의 컨셉. 황금색 벽지 - 약간 태국적 삘이 날려고 하다가 만 것 같네요.
이건 쫌 이곳 컨셉에 비해 다소 튀는 디자인이 아닐까 라고 조심스럽게 추측해 봅니다. 쿨럭 쿨럭
 

SNV33041.jpg

테이블로 이동하기 전에 기다릴 수 있는 라운지의 모습입니다.
뭐 아이보리색 벽과 높은 천장 때문인지 깔끔한 느낌이긴 하네요.
저 유리앞의 데코레이션은 다소 오바인 듯. 어지럽수...
 

harum1.jpg

이곳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인테리어중의 하나가 타일,대리석과 나무의 조화입니다.
나무 바닥의 끝마무리를 타일로 처리하고 다시 툭 떨여저 타일로 시작한다....멋진 컨셉입니다.
대리석 기억자 모서리를 나무문양으로 처리하고 있어 아주 믿믿할 수 있는 부분에 뽀인트를 확실히 줍니다. 짝짝짝
 

SNV33048.jpg

처음 들어와서 이게 뭔가 다소 의아해 했었네요. 헉...모지?
무신 일본 사시미 집에서나 볼 수 있는 다마찌 의자들이 쭉 늘어서 있는게 아닙니까?
 

SNV33049.jpg

각종 사떼들을 진열해 놓고 즉석에서 구워서 내주려나 봅니다.
저녁에 술 한잔 하면서 먹으라는 작전 같은데....과연 저게 사케나 와인과 잘 어울릴지 의문입니다.
 

harum2.jpg

화장실 입구의 표지판입니다. 저게 남잔지 여잔지 처음에는 헤깔렸수.
저것만 보면 해깔리는데 여자 화장실 표시가 워낙 분명한지라 오토매틱으로 남자로 판명났죠.
세면대 앞에 걸려있는 거울이 다소 왕족들 집에나 걸어놈직한 금태 거울이네요.
 

SNV33050.jpg

자 그럼 본격적으로 식사 테이블이 위치하고 있는 메인 홀로 가볼까요 (오 저기서 윌리를 함 찾아보시라...)
 

SNV33052.jpg

여기 메인홀에서도 다소 정신 사나운 유리 데코레이숑이 큼직하게 자리하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유리는 깔끔한게 좋은데, 저렇게 앙드레김 파숑에서나 볼 수 있는 아트 라인을 거울에 붙이다니@@
 

SNV33039.jpg

테이블 세팅은 깔끔합니다. 저 밑받이 접시를 보면 서양 고급식당 분위기가 감도는데.
접시는 나름 이곳 컨셉과 잘 맞춰 준비를 한 듯 합니다. 저 테이블 끝모서리 청동쐐기도 잘 어울리구요.
단지 음식이 끼면 깨끗이 딱아내기 무지 어렵다는 것이 단점이겠네요 (구멍을 자세히 안 보면 되겠지만...)
 

harum3.jpg

다른 인도네시아 식당들과 비료를 위해서 일반적인 메뉴 위주로 한번 시켜보았습니다
(참고로 이곳 서빙녀가 추천하는 메뉴는 다 비싼거 위주로 부르더군요. 사떼와규가 맛있다는 둥...응 나도 알거든 와규 맛있는거...)
사떼 아얌은 두툼한 것이 먹음직 했습니다(아래 깔린건 론똥) - 그래도 두툼하기로는 사떼 빤쪼란이 최고여...
구라메 고랭은 일단 비쥬얼은 합격점이었지만, 가격대비해서 그렇게 특별히 맛이 있다거나 한 것은 아니더군요.
 

harum4.jpg

나시를 시키면 저렇게 스댕솥에 덜어서 가져 옵니다. 나시 메라,꾸닝,뿌띠,론똥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종류별로 시켜서 나눠 드셔도 될 듯 하네요 (결국은 나시뿌띠가 최고라는 것을 알 게 되겠지만)
 

harum5.jpg

삼발뜨라시 스페셜과 깐꿍의 모습입니다.
삼발뜨라시에 딸려나온 이깐은 무지 짭니다 - 갑자기 바두이 마을가서 먹었던 이깐 아신이 생각났다는...
그리고 삼발 또한 무지 맵습니다. 이날 저녁내내 속이 허해서 힘들었다고나 할까(전 사실 매운 음식 별로 안 좋아 합니다)
그리고 간꿍은 뭐 깐꿍 자체보다 다른 재료들의 포션이 더 큰게 흠이라고 하면 흠이겠지만, 대체로 만족 스럽네요(다소 쫌 달달합니다)
 

harum6.jpg

인도네시아 음식 주문시 빠질 수 없는 아얌고랭...이건 뭐 닭 자체가 워낙 기름기 없이 쫀득쫀득 하니깐. 실패는 없죠.
그리고 룸삐아 고랭...뭐 특별히 다른 룸삐아 고랭과 틀린 맛을 내주진 못하네요.
 

harum7.jpg

음료수....뭐 나름데로 재미있는 이름들을 가져다 붙히고, 스페셜이라고 포장해 놓았지만, 엎치고 뒤치면 매 한가지입니다.
현지식당들이 음식에서 이윤을 남기는 것 보다 음료수에서 이윤을 남긴다는 학설이 증명되는 듯 음료수 가격 착하지 못합니다.
(이건 같은 컨셉의 끔방 굴라에서 시켜먹는 큰 잔 아이스티가 그리워 지는 순간이네요)
 

SNV33074.jpg

그럼 쭉 차려 놓은 음식 분위기를 공중샷으로 한번 훌터볼까요?
이 프레임 밖의 식당 분위기를 제외한다면 뭐 특별할 것 없는 인도네시아 메뉴 그 자체입니다.

전체적인 식당 분위기는 합격점에 들지만, 음식에 있어서 기존 고급 인도네시아 식당의 맛 대비 뭔가 차별성이 다소 부족한 느낌입니다.
가끔 손님들 데리고 가서 분위기를 연출해 볼 순 있겠지만, 결국 인도네시아 음식은 먹기 편하고 맛나는 곳으로 발길이 옮겨지게 되죠.
 

SNV33077.jpg

* 아참 이 식당 입구 바로 옆에 CASSIS라는 프랑스 식당이 있는데요, 호평이 좋은 곳입니다.
   점심 런치 스페셜 메뉴가 준비되어 있는데 가격 대비해서도 상당히 만족스러운 곳이죠.
   이곳은 다음기회에 리뷰를 올려 보도록 하죠.

에린   {07.24}
오우~ 똑딱이로 건성건성 찍는듯 해보였는데 상당히 세심한 곳까지 놓치지 않고 잘 찍으셨네요~ 역시 찍사가 관건이얌... ^^;;
  List


34
 [Blue Elephant] 태국 전통 가옥에서 즐기는 로열 타이 퀴진, 블루 엘리펀트  

11-06-21
33
 [meradelima] Authentic Peranakan Cuisine - 중국계 말레이 음식  [3]

10-01-13
32
 [Seribu Rasa] 1,000가지 맛이 존재하는 곳인가? 모던 인도네시안 퀴진 - 스리부 라사  [1]

09-08-25
31
 [SHY] One of The Best French Restaurant in Jakarta - 수줍은 듯, 샤이  

09-05-26
30
 [Buddha-bar] 부디즘과 오리엔탈리즘의 오묘한 믹싱이 있는 곳, 부다바  [1]

09-03-17
29
 [CAPOCACCIA] The Art of Italian Raw Food Taste - 럭셔리 샌드위치 바  

08-12-11
28
 [ROSSO] REDiscover the Passion - 라이트한 양과 섹시리셔스한 맛의 이탈리아 식당  [2]

08-11-19
27
 [Loewy] 뉴욕의 프랑스 식당풍 + 레트로 힙합 케쥬얼 비스트로  [4]

08-07-21

 [Harum Manis] Romantic Javanese House, 또 다른 고급필의 인도네시아 식당  [1]

08-07-15
25
 [Bunga Rampai] Be My Special Guest 아주 특별한 경험이 있는 곳  

08-01-30
24
 [The Nine Muses Club] 요일마다 바뀌는 라이브 째즈 공연과 전통 프랑스 요리의 궁합  [1]

07-12-11
23
 [Kembang Goela] 왕궁같은 분위기에서 즐기는 전통 인도네시아 음식  

07-12-11
22
 [SHIMA] The best Teppanyaki Restaurant in Jakarta....과연 그런가?  [2]

07-11-12
21
 [Trattoria] 부담되지 않는 가격에 맛과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레스또란떼 이딸리아노  

07-11-12
20
 [SCUSA] 스쿠사, 리얼 럭셔리 이탈리안 푸드와 스파게티...그리고  [2]

07-10-05
19
 [Capital Grille] 모던한 카페 분위기에 스테이크 식사를 즐기수 있는 곳  

07-10-04
18
 [Helen's] 헬렌양이 선사하는 Fine Foods & Patisserie  

07-08-27
17
 [Hong Kong Cafe] 싱가폴스런 분위기와 홍콩 음식을 자카르타에서?  

07-08-27
16
 [Ragusa] 화란시대의 에스 이딸리아(ES ITALIA)는 어떤 맛일까?  [1]

07-07-23
15
 [Huize Van Wely] 렛츠 토킹 어바웃 럭셔리-셔리 파티세리(patisserie)  

07-07-23
List   1 [2]
Copyright 1999-2018 Zeroboard / skin by luna

Copyright (c) 2004  esorang.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