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orang.com

기타등등어디서도 자리를 찾지 못한 글들

 49   1/  3   0
     http://www.esorang.com
[International Jakarta 10K 2009] 자 일요일은 모두다 일찍 일어나서 걷자구요.

[Enjoy Jakarta International 10Km on Sunday] 자 걷자구요 모두들...

지난 21일 일요일 자카르타 정도 482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모나스 광장에서 스망기까지 돌아오는 미니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본인이 이 행사에 참가한 것은 아니고, 망원과 광각렌즈 테스트차 스망기에서 모나스까지 참가자들과 같이 걸어보았다 (무려 5km)

IMG_0273.jpg

'Dirgahyu Kota Jakarta 482" 자카르타 정도 482주년을 알리는 간판 아래를 뛰고 있는 참가자들.
 

IMG_0215.jpg

버스웨이 안쪽은 경주 참가자들(녹색 상의를 착용하고 있다)
왼쪽 일반 노선에서는 자전거를 탄사람들 + 롤러 블레이드를 탄 사람들 + 걷는 사람들 짬뽕이다.
 

IMG_0228.jpg

그래도 선두 남자군들은 열심히 뛰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이후 여자군은 주로 수다 풀면서 전화하면서 걷는 애들이 많더군요.
 

IMG_0252.jpg

자카르타 상징인 온데 온데(일명 대갈 대감 마님)의 이미지가 현대식 건물과 묘한 대립을 이룬다.
 

IMG_0256.jpg
IMG_0265.jpg
IMG_0349.jpg
IMG_0339.jpg

사실 자주 지나 다니는 자카르타 제일의 번화가인 수디르만 거리지만, 카메라에 제대로 담아 볼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
화려한 현대적인 건물들이 보여주는 저런 패턴들을 담아보는 재미도 솔솔하다.
 

IMG_0281.jpg

자카르타 유일의 안락한(?) 대중교통 수단으로 여겨지는 버스웨이. 말도 많고 탈도 많다.
 

IMG_0287.jpg

수디르만 장군의 동상이 멀리 젤 번화가 쪽인 호텔 인도네시아 방향을 흐뭇하다는 듯이 바라보고 있다.
 

IMG_0302.jpg

수많은 참가자들이 줄 맞춰 뛰거나 걷고 있다. 수디르만 거리의 녹색 물결이라고 할까.
 

IMG_0305.jpg

이 거리에 새롭게 들어설 랜드마크 건물인 UOB은행 건물이다.
약간 전위적인 모양새를 띄고 있는데, 난 저런 비 대칭적인 건물이 맘에 든다.
 

IMG_0308.jpg

그 옆에 딱 버티고 서 있는 Menara BCA, 현지인들에게 젤 인기가 많은 은행이다.
 

IMG_0309.jpg

자카르타에서 젤 고급 부틱 쇼핑몰인 하비 니콜스 백화점이 보인다.
이곳에 디스플레이 되어 있는 제품들은 하나같이 가격이 착하지 못하다.
 

IMG_0312.jpg

현재 리노베이션이 한참 진행 중인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건물 외벽 모습.
하비 니콜스 백화점 외장의 철망에 비친 아침 햇살이 이 건물에 반사되어 재미난 모습을 보여준다.
 

IMG_0313.jpg

수백만 불 짜리 분수대 위에 슬라맛 다땅 동상과 하얏트 호텔이 왼쪽으로 쭉 보인다.
자카르타의 젤 중심부 배꼽이라 할 수 있겠다. 여기서부터 수디르만 거리에서 땀린 거리로 이름이 바뀐다.
 

IMG_0318.jpg

앞으로 보이는 건물이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던 호텔 인도네시아 건물이다.
지금은 호텔 인도네시아 켐핀스키로 그 이름이 바뀌었다. 그 위로 럭셔리 레지던스 켐핀스키 아파트가 보인다.
 

IMG_0324.jpg

'내래 여러분들을 두팔 두손 들어 대환영 합네다' 공항에 세워둬야 하는게 아닐까?
 

IMG_0353.jpg

선거본부 건물이다. 새롭게 외벽 단장을 한 곳이다. 올해 7월 8일이 인도네시아 대선일이다.
 

IMG_0357.jpg

모나스 광장 앞 라마야나 동상의 모습이다. 광각렌즈에 CPL을 물렸더니 끝에 비네팅이 살짝 보인다.
 

IMG_0361.jpg

차가 없은 모나스 앞 땀린 거리를 보고 있으니, 꼭 좀비 영화 "7days later"의 한 장면이 떠오른다.

매주 일요일 아침마다 땀린과 수디르만 거리가 자카르타 시민에게 개방되고 있어 아침 6시부터 10시까지 차량 통제가 이루어 지고 있다.
친구 가족들과 조깅을 하거나 자전거 등 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거리로 탈바꿈하고 있어(자카르타시가 가장 잘 한 일중의 하나이다)
일요일 아침 선선한 아침 공기를 마시면서 이곳을 쭉 걸어 보는 것도 자카르타를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하나의 방법이다.


Grace   2010/01/08

늘 보던 풍경이 이렇게 보니 완전 새롭네.
걷고 싶어지기도 하는걸?

Prev
   [Pesta Musik] 프랑스 출신의 길거리 퓨전 밴드 - Les Blerots de R.A.V.E.L
Next
   [Mesjid Istiqlal] 5D Mark II와 함께 한 동남아 최대 모스크, 이스티크랄 아침 산책


Copyright 1999-2018 Zeroboard / skin by Change

Copyright (c) 2004  esorang.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