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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위성 사진으로 살펴본 지난 발자취...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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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검색 사이트인구글(Google)에서 최근 "구글어스(Google Earth)"라는 재미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위성 사진으로 세계 곳곳을 가상 체험해 볼 수 있는 서비스인데 - 사실 어떤 곳은 디테일이 지나칠 정도로 자세하여 우리나라처럼 남북이 대치하고 있는 곳에서는 그리 달갑지 않은 서비스이기도 하다 - 어째뜬,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참 신나고 재미난 프로그램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그동안 내가 다녀온 곳을 한번 위성으로 살펴보기로 했다 (먼저 인도네시아 편이다)

자카르타 상공의 모습이다.
다른 나라의 수도들은 대부분 확대된 자료를 구할 수 있었으나 이곳은 그리 주요지역으로 분류가 안되어 그런지 디테일한 자료는 구할 수 없었다.

 

자바섬과 수마트라섬 사이에 있는 끄라까따우 화산섬의 모습이다.
저 3개의 섬이 하나였다가 화산 폭발로 다 날아가 버리고 지금은 가운데 조그만 화산섬(Anak Krakatau)만이 꿈틀거리고 있다

 

서부자바와 중부자바 경계선에 위치한 빵안다란이란(Pangandaran) 곳이다.
개인적으로는 교통편만 좀더 좋아지면 외국인들이 참 많이 찾을 것 같은 곳이기도 하다.
뽈록 배꼽처럼 튀어나온 저곳이 National Park인데, 금식 기간때 트래킹 했던 기억이 난다.

 

중부자바 족자에 위치하고 있는 머라피 화산이다
(사실 저곳을 멋모르고 정상까지 오르다가 죽을 뻔한 경험을 한지라...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다) 
흰구름을 몽실몽실 뿜어대고 있는데, 뒤에 머르바부 화산도 보인다.

 

동부자바 수라바야에서 가까운 브로모 화산이다.
정말 엽서같은 전경을 보여주는 곳으로 비교적 쉽게 둘러 볼 수 있는 화산 중의 하나이다.
아래쪽으로 자바섬에서 가장 높고 + 활동적인 스메루(Semeru)화산도 보인다.

 

동부자바 끝자락에 있는 까와이젠(Kawah Ijen)이란 곳이다(물이 보이는 곳)
저곳에 가면 백킬로그램 이상되는 유황을 분화구에서 캐어 양어깨에 짊어지고 내려오는 일꾼들의 모습을 볼 수가 있다.

 

마지막으로 롬복섬에 위치하고 있는 린자니 화산의 모습이다.
저길 오르는 것도 엄청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전경은 브로모 화산보다 10배 이상 멋진 곳임이 틀림없다.

 

이상으로 인도네시아편이었구, 이제부터는 해외이다 (물론 인도네시아도 해외이지만)

2박3일 일정으로 잠깐 머물다 온 홍콩의 모습이다.
스타페리 선착장도 보이고, 홍콩 컨벤션 센터 뒤로 내가 묵었던 숙소가 보일락 말락 한다.

 

2002년 르바란 휴가때 다녀온 호주 시드니의 모습이다.
첫 르바란 여행이라 많이 긴장했던 기억이 난다.
오페라 하우스도 보이고 하버 브리지도 보인다.

 

2003년 르바란 휴가때 다녀온 이집트. 피라미드의 모습니다.
조기 아래 젤 쪼그만 피라미드 속에 들어갔었는데, 통로가 좁아 허리아파 죽는 줄 알았다.

 

2004년 르바란 휴가때 다녀온 네팔 카트만두(우스게 소리도 누구는 거기서 Kart로 만두를 판다고 하던데...)
다른 곳과 정말 시골스럽고 느낌은 참 좋았던 곳 같다.

 

그리고 이번 2005년 르바란 휴가때의 나의 목적지가 될 요르단. Amman 수도 전경 모습이다.
꼭 추상화처럼 보이는데...어떤 느낌일까 상당히 궁금해 진다.

 

과연 이후 이 List에 전세계의 어떤 위성사진이 추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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